매년 말에 고등학교 친구 4명과 모임을 했는데 그 모임이 벌써 18년이나 이어지고 있네요..젤 먼저 결혼해서 큰아이가 고2나 되었네요.ㅋ

처음에 4명이였는데 다들 가정이루고 식구도 늘면서 15명이 되었어요 ㅋ

매년 돌아가면서 집에서 모였는데 이젠 인원이 많아져서 집에서 모이는건 역부족이에요..

인터넷 검색하다 달빛정원을 예약하게 되었고 너~~무 좋고 편하게 놀다 왔어요.

애들도 있기에 세면도구,수건 다 챙겨갔는데 수건 한장 쓰지않고 그대로 가져왔어요. 치약,샴푸,린스,수건 다 구비 되어있더라구요

방도 난방이 빵빵해서 더워서 못 잘 정도 였습니다.

달빛정원펜션에서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.

다들 만족하고 즐기다 갑니다. 매년 전화할지도 모르겠어요^^

참, 퇴소하고 가려는데 한집당 센스있게 챙겨주신 계란과 요구르트 잘 먹었습니다.^^

ps.너무 즐기기만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. 집에와서 달빛정원 사장님이 챙겨주신 계란을 봤는데 후기를 안올릴수가 없게 만드네요. 사진 첨부합니다.